이사를 오게되서 새로운 매트가 필요했어요. 이전에는 가성비좋다는 저렴한 매트도 쓰고 얻어온 매트도 짬뽕으로 써서 색이맞지않아 거실바닥이 난잡해보이구 정신사나워보였어요. 어차피 이사온집엔 거실이 더커서 기존 매트는 작더라구요. 이왕사는거 오래쓴다 생각하고 삼주가까이를 고민했던거같어요. 카페 블로그후기 다찾아보고 롤매트,퍼즐매트,폴더매트 각각 장단점도 비교해보고 아기잠들면 매일밤 매트공부에 전념했죠. 롤매트는 테이핑이 마음에안들고 비싼 퍼즐매트도 연결부위를 발로 밟으면 푹푹 꺼진다하고 이 두매트의 또다른 단점은 복원력이 좋지않다는 거였죠. 결국 육아 오래하신분들의 말이 맞더라구요. 관리하기편한건 폴더매트가 답이라고! 그래서 결국 폴더매트로 결정하고 어디브랜드로 해야하나 고민하는 찰나 크림하우스에서 마침 핫딜이 똭!! 핫딜아니여도 크림하우스가 워낙 유명해서 구매하려고했는데 제가 운이좋았나바요^^거실사이즈에 맞춰서 스노우바140×40두개랑 140×70매트 추가로 구매해서 핫딜가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배송온날 박스크기가 어마어마해서 엄청 놀랬어요ㅋㅋ 기존에 거실 인테리어를 해치던 작은 매트들을 다 걷어내고 크림하우스로 쫙깔았더니 거실풍경이 화사해지네요~^^밟았을때 듣기싫은 소리도안나고 적당한 쿠션감과 견고한재봉이 너무 마음에들었어요^^ 몇일써보니 물티슈 청소도 너무 쉽고 기존매트 사이사이먼지 과자부스러기 껴들어가서 청소가 너무 힘들었는데 요건 요물이네요 ㅎ 청소도 너무너무 편해졌어요^^아기도 새매트를 깔아두니 좋다고 더신나게 뛰어다니네요. 310사이즈라 기존매트보다 확실히 크고 아기 놀이공간이 넓어져서 너무 좋아요^^기존에는 거실 미끄럼틀때문에 아기놀공간이 거의없었는데 이제 뒹구르르놀이랑 마음껏 뛰어놀수도있을거같아요~^^애쉬그레이색상도 집분위기에 자연스럽게 흡수되고 너무 이쁘네요~^^ 진짜 잘산거같아요~저도 매트사기전에 몇백개의 실제 후기를 읽으며 몇날몇일을 밤을새며 고민했지만 더이상 고민하지마세요! 크림하우스가 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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