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하우스 스노우파레트 프리를 아이 낳기전에 미리 사뒀다가
거실에 깔고 잘 사용하고있었어요.
아이가 태어나고 크면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시작하고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거실가운데 매트로는 터무니없더라구요.
윗집 층간소음으로 시달렸다보니 아랫집에 들릴 소음이 신경쓰이기도하고
장난감 공이 굴러가는 소리에 예민해져서 서둘러 롤매트 검색을 했습니다.
재단을 해서 틈새없이 채울수있어서 좋은점에 주문했는데 2틀만에 배송이 되었습니다.
도착하고 다음날 아침까지 약간의 냄새를 빼고 재단하고 깔았어요.
솔직히 뒤에 모눈종이처럼 1센치씩 있어서 일자로 자르는 부분은 편했지만
집에있는 작은 칼과 자로 굴곡진 부분 세심하게 자를때는 힘들더라구요 ㅠㅠ
재단 쉽게 하시려면 큰 칼과 긴 자를 준비하세요 ^^
딱 맞게 들어가는거 보고 희열을 느꼈습니다.
거실에 깔려있던 매트 주위로 거실 전체를 롤매트 깔았더니 밀리지않아서 테이프로 고정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아이 놀이 공간도 늘어나서 좋고 혹여나 기어다니다 머리 쿵할까봐 걱정했던 맘이 놓여요.
다른분도 쓰신 단점이라면
무게가 있는 걸 올려놓으면 자국이 오래가거나 사라지지않아요.
그 단점 충분히 덮을 수있는 안전하고 깔끔한 롤매트여서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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